오늘은 썸데이 페스티벌에 가는 날
점심먹고 12시쯤에 가서 6시쯤 집에 오면 되겠지 싶었는데
타임테이블을 보니 밤 10시까지 하길래 급하게 피로회복제를 샀다
페스티벌 초보라 잠깐 갔다오면 되는 줄 ㅠ
가양역에서 택시를 타고 한강난지공원에 내려달라 했더니
택시아즈씨가 안에 들어가면 나오기 힘들다며 걸어가면 10분이라고 하늘공원에 내려줬다
그런데 아저씨...왜 30분이 넘게 걸리는거죠...
드디어 도착한 페스티벌
다들 많이 다녀보셨는지 돋자리와 3단 우산을 챙겨왔다
지갑 하나 달랑있는 우리는 가진게 돈밖에 없어서...편의점에서 돋자리와 3단 우산을 샀다
3단 우산도 다 동났는지 20분을 걸어가서 사왔다
먹을게 너무 많았지만 우리의 픽은 치킨
정말 먹고 자고 보고 듣고 즐기는 페스티벌이었다
재방문 의사 이백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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