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48 2019.08.31 토요일 오늘은 썸데이 페스티벌에 가는 날 점심먹고 12시쯤에 가서 6시쯤 집에 오면 되겠지 싶었는데 타임테이블을 보니 밤 10시까지 하길래 급하게 피로회복제를 샀다 페스티벌 초보라 잠깐 갔다오면 되는 줄 ㅠ 가양역에서 택시를 타고 한강난지공원에 내려달라 했더니 택시아즈씨가 안에 들어가면 나오기 힘들다며 걸어가면 10분이라고 하늘공원에 내려줬다 그런데 아저씨...왜 30분이 넘게 걸리는거죠... 드디어 도착한 페스티벌 다들 많이 다녀보셨는지 돋자리와 3단 우산을 챙겨왔다 지갑 하나 달랑있는 우리는 가진게 돈밖에 없어서...편의점에서 돋자리와 3단 우산을 샀다 3단 우산도 다 동났는지 20분을 걸어가서 사왔다 먹을게 너무 많았지만 우리의 픽은 치킨 정말 먹고 자고 보고 듣고 즐기는 페스티벌이었다 재방문 의사 이백프로! 2019. 9. 19. 2019.07.26 금요일 오늘은 유벤투스와 K리그의 매치가 있는 날 경기보다 호날두가 방한 한다길래 축구에 1도 관심없지만 가기로 했다 빠기는 먼저 친구들을 만나 치킨을 사고 있고 퇴근하고 허겁지겁 달려갔다 이날 개개개개대개개개더덛덛웠다 가는 도중 그냥 집에 갈까 많이 고민했다... 드디어 경기장 입성 오빠들이 노랑통닭에서 치킨을 사왔다 경기보다도 치킨이지 암 이날 호날두는 날강두가 되었다 우리는 3등석을 예매한게 정말 다행이라며 경기 끝나기 15분전에 미련없이 집에 왔다 2019. 9. 19. [인천/동춘동] 명진콩국수 명진콩국수 시청역 진주회관인 여의도 진주집 가려다가 여름철 긴 대기줄에 겁먹어 찾아간 명진콩국수! 심지어 진주회관은 가기전에 전화하니 줄이 엄청 길다며 내일오라고 전화 끊어버림 ^^... 다른 콩국수집은 면을 먹으면 느끼해서 한젓가락 이상 못먹는데 여긴 1도 안느끼함 여름에는 다른 건 안팔고 콩국수만 판다 존맛탱! 2019. 8. 5. 코타키나발루 1일차-2일차 코타키나발루 1일차-2일차 작년 9월 동유럽을 마지막으로 해외여행 감감무소식이던 내가! 드디어 8개월만에 코타키나발루로 떠났다 비행기는 진에어 특가때 미리 줍줍하기 저녁 7시 비행기를 타고 코타에 도착하니 밤 12시가 넘었다 공항에서 유심칩 구매하고 서둘러 호텔 고고 급 다음날;;; 오늘의 일정은 코타에 오기전 마이리얼트립에서 구매한 만따나니섬+반딧불투어를 하는날 아예 래쉬가드를 입고 출발한 우리 남치니는 왠 쫄쫄이 수영복바지를 입고오셔서 투어내내 민망해하심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차타고 3시간쯤 달려서 이름 모를 선착장에 도착했다 이때부터 하염없는 대기의 시작^^^.... 날씨는 뜨겁고 한국에서 선풍기를 챙길까 말까 고민했는데 결국 두고온 나를 원망하고... 래쉬가드는 왜 이렇게 달라붙는건지... 한시간.. 2019. 8. 5. 이전 1 2 3 4 5 6 7 8 ··· 12 다음